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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바이오웰니스와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 MOU 체결

작성자
admin
작성일
2024-10-21 17:18
조회
3198
린나이, 바이오웰니스와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 MOU 체결

국내 고령자·장애인 대상 안전한 목욕 생활 협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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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우측)과 바이오웰니스 송영우 대표가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린나이가 하이드로 스파 장비 및 스파 테이블, 워크인 안전 욕조 등을 판매하는 바이오 웰니스(Biowellnes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린나이의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와 워크인 욕조의 기술적, 효과적 시너지를 극대화하여 국내 고령자 및 장애인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목욕생활을 책임지겠다는 목적이다.

일반적으로 요양보호사가 고령자 또는 장애인을 목욕시키는 경우 40분 이상 직접 진행해야 하고, 거동이 불편한 고령자 및 장애인들을 부축하고 눕히고 일으키는 과정에서 근골격계 질환이 발생하기도 한다. 이러한 이유들로 인해 국내 요양보호사는 3D업종으로 여겨지고 있고 그 수도 점점 줄어드는 추세이다. 그러나 바이오 웰니스의 워크인 욕조는 저상 스텝으로 안전한 입욕이 가능하고 넓은 와이드형 도어로 휠체어 사용자들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어 편안한 목욕을 도울 수 있다.

이러한 워크인 욕조 효과에 시너지를 부여할 수 있는 것이 린나이의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이다.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가 생성하는 리터당 176억개 이상 1마이크로미터 미만 크기의 기포들은 몸에 달라붙어 효과적으로 때를 벗겨낼 수 있도록 도울 수 있다. 울트라파인버블은 목욕을 편리하게 만들어 주는 것은 물론 피부를 더욱 촉촉하게 유지시켜 줄 수 있으며, 핑크 물때 원인균 66% 감소, 대장균 박테리아 39%감소, 물 얼룩 스케일 28%억제 등의 효과도 있어 욕실관리에도 용이한 것으로 알려졌다.

실제로 노령인구가 전체인구의 30%를 차지하고 있는 일본 최대규모의 보험기업 솜포홀딩스는 울트라파인버블과 자동목욕기의 도입 등을 통해 부족한 요양보호사 문제를 해결하고 요양보호 전문인력을 확보하며 성공적인 요양사업을 이끈 이력이 있다. 린나이와 바이오웰니스도 이번 협약식을 통해 국내 요양사업에의 성공적인 진출과 고령자 및 장애인들의 목욕환경 개선을 위해 앞장설 방침이다

바이오웰니스 송영우 대표는 “워크인 욕조는 요양보호시설 및 요양병원 등에 활발하게 납품되고 있다. 이번 협약식을 통해 고령자와 장애인의 편안한 목욕환경이 더욱 개선되기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린나이 강상규 영업본부장은 “신제품 울트라파인버블 보일러는 난방과 온수에만 집중했던 보일러의 기능을 한단계 업그레이드시킨 전혀 새로운 차원의 보일러"라며 "이번 협약식을 통해 점점 늘어가는 국내 노령 인구의 생활환경 개선에 발전이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는 "앞으로 울트라파인버블을 이용한 린나이의 다양한 활동에도 관심을 가져 주시기 바란다”고 덧붙였다.

출처: 가스신문 양인범기자, 2024.10.11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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